야니크 네제 세갱

지휘자

2010년 10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음악감독 야니크 네제 세갱은 언론과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다. 그때부터 이 프랑스계 캐나다 지휘자는 오케스트라의 단골 손님이 되었다.

야니크 네제 세갱은 퀘벡 콘서바토리에서 피아노, 작곡, 실내악을, 프린스턴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 지휘를 공부했다. 19세에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적 멘토인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를 만났다. 세갱은 2000년부터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10년 동안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이후 그곳의 명예지휘자로 선정되었으며, 뒤이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 되었다. 유럽에서 네제 세갱은 빈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명예지휘자로 선정),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2008~2014년 수석객원지휘자) 등 주요 오케스트라를 객원으로 지휘했다. 빈 슈타츠오퍼, 밀라노 스칼라 극장,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는 오페라 지휘도 했다. 야니크 네제 세갱은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상, 캐나다 정부에서 수여하는 오타와 국립 예술센터 어워드 등 많은 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몬트리올과 필라델피아를 비롯해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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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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