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 메타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안톤 브루크너는 자신의 마지막 교향곡을 “사랑하는 신”에게 헌정했다. 그런데 이 곡에서 그는 단순히 세상과 작별하는 작품을 쓴 것이 아니라, 새롭고 현대적인 화성학의 영역을 개척했다. 지휘자 주빈 메타는 2014년 1월 음악회에서 이 교향곡을 조지 크럼의 연가곡 〈어린이의 태고 목소리〉와 결합시킨다. 이 작품도 시선은 내세를 향해 있지만 20세기의 시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주빈 메타
마를리스 페테르젠

© 2014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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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주빈 메타 지휘자
마를리스 페테르젠 소프라노
조지 크럼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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