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제거스의 초상

33년간 팀파니 주자로 활동해 온 라이너 제거스가 2019년 여름 베를린 필하모닉을 떠났다. 디지털 콘서트홀이 제공하는 영상에서 그는 팀파니의 기술적, 음향적 특성과 오케스트라와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나비 수집에도 음악 못지않은 큰 열정을 품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팀파니스트 라이너 제거스는 브라운슈바이크와 퀼른을 거쳐 1986년에 카라얀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일원이 되었다. 그 후로 그는 카라얀의 후임자인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사이먼 래틀 경 밑에서 수십 년 동안 활동하다가 2019년 여름 키릴 페트렌코가 취임하기 직전에 은퇴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거스의 음악회 장면과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전문적인 나비 수집과 나비 연구에 헌신해 온 팀파니스트가 필하모닉의 친근한 분위기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팀파니로 선율도 연주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감독: 트로벤 야콥센 (2020)

라이너 제거스

카테고리

아티스트

라이너 제거스 팀파니

© 2020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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