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서트홀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이 제공된다. 이 레퍼토리를 통해 급진적이고 실험적인 형식, 섬세한 음색 탐구, 인상주의의 전형적인 프랑스 음조, 이국적인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베를리오즈, 드뷔시, 바레즈처럼 다채롭게 빛나는 예술가들이 있는가 하면, 포레나 라벨처럼 신중하고 교양 있는 작곡가들도 있다.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경, 키릴 페트렌코가 프랑스 음악의 해석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