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 스크리데

바이올린

“해외에 나가고 싶으면, 콩쿠르에서 우승해야 했다. 그래야 철의 장막 저편으로 건너갈 기회가 생겼다.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했기에 일찍부터 열심히 노력했다.” 바이바 스크리데는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라트비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다.

2010년 10월 화려한 데뷔 이래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풍성한 협력 관계를 맺어온 바이바 스크리데는 리가의 음악가 집안에서 성장했고, 그곳에서 음악 영재들을 위한 특수 학교에 다녔다. 14세에 로스토크 음악대학의 페트루 문테아누에게로 갔고, 6년 뒤에는 브뤼셀의 유명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솔리스트로서 국제무대에 나서기 시작했다. 현재 바이바 스크리데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시카고, 보스턴, 뉴욕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안드리스 넬슨스, 야니크 네제 세갱, 투간 소키예프, 욘 스토르고르스 같은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실내악에도 애정이 깊은 그녀는 자신이 2016년에 창설한 스크리데 콰르텟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빈 무지크페어라인,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루브르에서 음악회를 가졌다.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라우마 스크리데와도 종종 무대에 선다. 그녀의 또 다른 실내악 파트너로는 브렛 딘, 슈테판 도어, 알반 게르하르트, 게르가나 게르고바, 미하 아프함이 있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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