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디도나토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는 불과 몇 년 만에 “신의” 목소리(더 타임즈), 탁월한 기술, 숨막히는 존재감으로 세계 최정상 가수로 우뚝 섰다.
메조소프라노 가수는 필라델피아의 보컬 아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젊은 예술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산타페의 오페라 극장에서 수련을 계속했다. 그 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밀라노 스칼라 극장, 뮌헨과 빈의 슈타츠오퍼 같은 큰 극장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BBC 프롬스 같은 주요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그녀의 핵심 레퍼토리는 헨델과 모차르트 오페라, 벨칸토 스타일의 로시니 오페라이다. 한편 마크 아다모의 〈작은 아씨들〉, 토드 마초버의 〈부활〉, 제이크 헤기의 〈데드 맨 워킹〉 등 현대 음악극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조이스 디도나토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발레리 게르기예프, 앨런 길버트, 로저 노링턴 경 같은 지휘자와 함께 작업했다. 2014년에는 런던 왕립 음악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고, 런던 위그모어홀, 뉴욕 카네기홀에서 독창회를 열기도 했다. 2012년 6월 조이스 디도나토는 환호를 받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고, 2015년 4월에는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극적 전설 〈파우스트의 겁벌〉에서 마르그리트 역을 불러 찬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