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사이먼 래틀이 지휘한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1993년 11월 녹화된 이 자료가 역사적으로 중요하다는 주장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베를린 필하모닉과 차기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첫 공동작업이 음향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영상에서는 오케스트라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과 장 필리프 라모의 모음곡 〈레 보레아드〉의 명민한 해석을 이끌어내는 젊은 음악가를 만날 수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 1993 TV Man U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