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의 바그너 〈신들의 황혼〉 발췌곡

바그너의 〈신들의 황혼〉에서는 실내악 형태의 말싸움부터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불타는 세상의 대재앙에 이르기까지, 온갖 극적 사건들이 벌어진다. 이번 음악회에서 사이먼 래틀은 브륀힐데 역의 카타리나 달라이만과 함께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지크프리트 마투스의 초연작도 연주되는데, 독주자로 다섯 명의 필하모닉 수석들만이 아니라 사이먼 경도 깜짝 출연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카타리나 달라이만

© 2009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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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사이먼 래틀 경 상임지휘자 (2002-2018)
안드레아스 블라우 플루트
라데크 바보라크 호른
지크프리트 마투스 작곡가
벤첼 푹스 클라리넷
알브레히트 마이어 오보에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바순
리하르트 바그너 작곡가
카타리나 달라이만 소프라노
캐런 카길 메조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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