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 사이먼 래틀의 하이든 〈천지창조〉

사이먼 래틀은 우리 시대의 탁월한 하이든 지휘자로 꼽힌다.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서의 마지막 시즌 개막작으로 그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를 연주했다. 이 작품에는 미래지향적인 화성, 유머 넘치는 음악적 묘사, 강력한 합창이 압도적인 세계의 파노라마와 결합한다. 2017년의 성공적인 연주는 강렬한 힘, 정교한 섬세함을 비롯해 〈천지창조〉의 모든 음악적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였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엘자 드라이시히
마크 패드모어
플로리안 뵈슈

© 2017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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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사이먼 래틀 경 상임지휘자 (2002-2018)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하스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 작곡가
엘자 드라이시히 소프라노
마크 패드모어 테너
플로리안 뵈슈 바리톤
베를린 방송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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