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이먼 래틀 경에게 듣는 말러 교향곡 6번 말러 교향곡 6번과 함께하는 사이먼 래틀 고별 음악회
1987년 11월 14일, 전도유망한 한 지휘자가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6번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다. 바로 사이먼 래틀이다. “이날 내 목소리를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래틀은 그때를 회상한다. 사이먼 경이 베를린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서 환호를 받으며 필하모니홀에 등장하는 마지막 무대에 말러의 이 다채로운 작품이 다시 한 번 프로그램에 오른다. 하나의 순환이 이렇게 완결되는 것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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