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크 비트만의 “심야 음악회”
상주 작곡가 외르크 비트만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신의 고유 악기인 클라리넷의 다채로운 음향을 선보인다. 클라리넷의 독특한 효과가 돋보이는 자신의 〈세 개의 그림자의 춤〉과 가사 없이 노래하는 듯한 멘델스존 클라리넷 소나타의 안단테를 들려준다. 앙상블을 위한 〈자유곡들〉은 비트만의 또 다른 음향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
외르크 비트만
아니카 트로이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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