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아바도의 말러 교향곡 7번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허세와 위엄을 부리지 않고 동등한 입장에서 협업을 추구하는 음악가였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할 당시, 그는 전설적인 말을 남겼다. "나는 모두를 위한 클라우디오다." 처음부터 그에게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음악에 관한 아바도의 특별한 감각은 무엇보다 이 영상에서 멋지게 선보인, 덜 유명한 교향곡 7번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우디오 아바도
© 2001 TV ManU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