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뷔네 오자와 세이지의 거슈윈의 밤
조지 거슈윈은 야외 음악회 무대에 서는 걸 대단히 좋아했다. 그러니 2003년 발트뷔네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이 오직 거슈윈의 유명 곡들로만 음악회를 마련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날 저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와 〈파리의 아메리카인〉, 〈랩소디 인 블루〉, 〈F조 협주곡〉을 연주하고, 발트뷔네를 거대한 스윙 재즈클럽으로 변모시켰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자와 세이지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
© 2003 EuroArts Music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