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뷔네에서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휘한 “스페인의 밤”
사르수엘라 가수 부모를 둔 마드리드 태생의 스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스페인 음악에 깊은 애착을 갖고 있었다. 2001년 7월 베를린 발트뷔네에서 그는 “스페인의 밤”을 맘껏 즐기며 연주했다. 이 음악회는 도밍고의 베를린 필하모닉 지휘자 데뷔 무대이기도 했다.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활력과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플라시도 도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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