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의 1995 첫 발트뷔네 음악회
상임지휘자로 선출되기 4년 전인 1995년, 사이먼 래틀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첫 발트뷔네 음악회를 이끌었다. 여기서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열정적으로 선보였는데, 당시 필하모닉 음악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프로그램이었다. 많은 오케스트라 애호가들은 번스타인의 〈캔디드〉 나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같은 작품의 독창성과 탁월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웨인 마샬
윌러드 화이트 경
신시아 헤이먼
© 1995 EuroArts Music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