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 얀손스와 바딤 레핀의 발트뷔네 “앙코르의 세계” 앙코르 곡들만 연주되는 음악회. 이는 발트뷔네에서 열린 베를린 필하모닉 시즌 마감 음악회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2002년 베를린 필하모닉은 그곳에서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로 마스네, 마스카니, 바그너의 오페라 음악과 치러, 룸뷔에 같은 신년음악회의 앙코르 고전들을 연주하며 “앙코르의 세계”에 담긴 다채로운 파노라마를 선보였다. 파가니니와 크라이슬러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곡들에서는 러시아의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을 만날 수 있었다.
베를린 필하모닉
마리스 얀손스
바딤 레핀
© 2002 EuroArts Music International
스타니스와프 모니우슈코 〈할카〉: 마주르카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폴로네즈 op. 4 바딤 레핀 바이올린 표트르 차이콥스키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op. 42: 멜로디 바딤 레핀 바이올린 표트르 차이콥스키 〈왈츠-스케르초〉 다장조 op. 34 바딤 레핀 바이올린 루페르토 차피 로렌테 〈말괄량이 아가씨〉: 서곡 김연준 엘레지 한스 크리스티안 룸뷔에 〈샴페인 갤럽〉 도야마 유조 〈유겐〉: 천상의 춤 잔 시벨리우스 〈슬픈 왈츠〉 op. 44 에드워드 엘가 〈젊음의 지팡이〉: 야생곰 리하르트 바그너 〈로엔그린〉: 3막 전주곡 레너드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프리츠 크라이슬러 〈중국 북〉 바딤 레핀 바이올린 카를로스 가르델 〈여인의 향기〉 바딤 레핀 바이올린 존 윌리엄스 Arrangement 니콜로 파가니니 〈베니스의 사육제〉 op. 10 바딤 레핀 바이올린 카를 미하엘 치러 〈빈 시민들〉 op. 419 벨러 버르토크 〈이상한 중국 관리〉 Sz 73: 피날레 피에트로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안토닌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다장조 op. 72 7번 표트르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op. 71: 파드되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파랑돌 쥘 마스네 〈르 시드〉: 아라고네즈 · 나바라의 여인 파울 린케 〈베를린의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