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의 〈환상 교향곡〉

1830년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효과와 대비를 통해 청중을 압도했다. 당시 한 평론가는 “마녀들의 향연에 비하면, 베버의 늑대 골짜기는 자장가라 불러야 마땅하다”고 썼다. 2009/10 시즌 개막작으로 사이먼 래틀은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이 작품을 선보였다. 핀란드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의 다채롭고 현란한 〈환등기〉도 초연되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 2009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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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사이먼 래틀 경 상임지휘자 (2002-2018)
벤저민 브리튼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 작곡가
엑토르 베를리오즈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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