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한 베르디의 밤

크리스티안 틸레만은 이번 연주회를 온전히 주세페 베르디의 음악에 바친다. 〈돈 카를로스〉에 나오는 “왕비의 춤”의 절제된 열정, 역동적인 〈오텔로〉의 발레, 음울한 긴장감이 감도는 오페라 〈맥베스〉의 춤. 이 세 곡의 발레음악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음악회의 감동적인 주 무대는 베르디가 작곡가로서의 긴 삶을 마무리하며 창작한 〈네 개의 성가곡〉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크리스티안 틸레만
베를린 방송 합창단

© 2012 Berlin Phil Media GmbH

연관 인터뷰

아티스트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자
주세페 베르디 작곡가
지빌라 루벤스 소프라노
베를린 방송 합창단

사용자 맞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