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하딩의 브루크너 교향곡 5번

“비극적”이고 “파우스트적”이며 “가톨릭적”이다. 후대 사람들이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5번에 붙여준 다양한 별명들이다. 반면 작곡가 자신은 5번을 “환상적”인 교향곡이라고 했다. 이 기념비적 작품에는 사색에 잠긴 속삭임에서부터 눈부신 위압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현 세계가 드러나 있다. 지휘는 대니얼 하딩이 맡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대니얼 하딩

© 2018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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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대니얼 하딩 지휘자
안톤 브루크너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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