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의 멘델스존과 쇼스타코비치

이번 프로그램으로 키릴 페트렌코는 처음으로 우리를 영국으로 안내한다. 멘델스존은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짙은 정취가 돋보이는 교향곡 3번을 작곡했다. 쇼스타코비치가 스탈린 사망 이후에 쓴 첫 곡인 교향곡 10번은 이와는 전혀 다른 부류의 음악이다. 억압적이고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기도 한 이 교향곡에서는 스탈린 시대의 탄압이 고스란히 느껴지지만, 마지막 악장만큼은 희망에 차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 2021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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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키릴 페트렌코 상임지휘자 (2019- )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 작곡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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