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릴 페트렌코와 안드라스 쉬프가 선보이는 브람스와 수크의 작품들

더 많은 청중이 요제프 수크의 음악을 접하게 하는 것은 키릴 페트렌코에게 중요한 문제였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후기 낭만주의적인 웅장한 음향이 현대적인 화성과 어우러지는 수크의 교향시 〈성숙〉이 울려 퍼진다. 그뿐만 아니라 수크의 후원자였던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도 들을 수 있다. 날카로운 힘과 섬세한 감각이 충돌하는 이 협주곡의 연주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랜 파트너인 안드라스 쉬프가 맡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키릴 페트렌코
안드라스 쉬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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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키릴 페트렌코 상임지휘자 (2019- )
요하네스 브람스 작곡가
안드라스 쉬프 경 피아노
요제프 수크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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