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슈테판 도어와 “심야 음악회”에 관해 이야기하는 에사 페카 살로넨 에사 페카 살로넨의 “심야 음악회”
에사 페카 살로넨은 자신의 작품에 “언제나 아이러니와 웃음을 위한 자리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번 심야 음악회를 통해 필하모닉 상주 작곡가의 익살스러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중세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살로넨의 판타지 〈절제된 춤을 춘다〉는 술 취한 사람의 춤을 떠올리게 한다. 또 기악곡 〈안개〉의 피어오르는 희뿌연 음향 속에서는 바흐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의 프렐류드가 언뜻언뜻 내비치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
에사 페카 살로넨
페카 쿠시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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