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 메타의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주빈 메타가 최고의 정확성과 용솟음치는 활력으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에 몰두한다. 초연 당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발레 음악은 지금도 여전히 감동을 선사한다. 흥미롭고 구성진 음악회의 시작을 여는 첫 곡으로는 관악기를 다루는 작곡가의 예리한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내림나장조 KV 361이 울려 퍼진다.
베를린 필하모닉
주빈 메타
© 1993 TV Man U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