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모차르트,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주빈 메타는 1961년에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다. 그만큼 오케스트라와 오랜 관계를 유지해온 지휘자는 없을 것이다. 2019년부터는 필하모닉 명예회원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은 공동작업 중에서 브루크너 교향곡과 베르디의 〈오텔로〉는 결코 잊지 못할 특별한 연주로 남아 있다. 메타와 베를린 필이 이번에는 모차르트, 리스트,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으로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아우르는 음악 여행을 떠난다.
베를린 필하모닉
주빈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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