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와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는 안톤 브루크너를 “베토벤 이후 가장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로 평가한다. 어둡게 빛나는 브루크너의 음향 언어에 대한 확실한 직감 덕분에 그는 전 세계에서 이 레퍼토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블롬스테트는 이번에 브루크너의 마지막 교향곡에 헌신한다. 그에 앞서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가 음산한 분위기와 타협하지 않는 드라마가 매력적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을 들려준다.
베를린 필하모닉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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