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에게 듣는 힌데미트 〈노빌리시마 비지오네〉와 브루크너 바단조 미사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의 브루크너와 힌데미트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는 풍부한 후기 낭만주의 사운드로 먼 과거를 소환해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안톤 브루크너의 바단조 미사에서 전례용 합창음악이 강력한 음향으로 새롭게 해석된다면, 파울 힌데미트의 〈노빌리시마 비지오네〉에서는 그와 대조적으로 프란치스코 성인의 감각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엄격한 삶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현실에서 멀리 떨어진 마법의 음악이다.”(‘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베를린 필하모닉
헤르베르트 블롬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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