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이먼 래틀 경에게 듣는 베를린 필하모닉 2011/12 시즌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말러 교향곡 6번
“오늘날 이보다 더 깨어 있고 예리하고 뚜렷한 말러를 발견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1년 사이먼 래틀의 말러 교향곡 6번 연주를 듣고 타게스슈피겔에서 내린 결론이다. 이 교향곡은 실제로 오케스트라가 지닌 잠재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 피날레의 전설적인 망치 타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말러는 이 교향곡으로 악기편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연주자들에게도 강도 높은 표현력을 요구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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