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이먼 래틀 경에게 듣는 브람스와 제2빈악파 사이먼 래틀의 브람스, 쇤베르크, 베르크, 베베른
독창적이지만, 감각적이지는 않다. 아널드 쇤베르크와 그의 제자 알반 베르크, 안톤 베베른의 음악에 대한 많은 이들의 판단이 그렇다. 사이먼 래틀은 이번 음악회에서 압도적인 표현성을 지닌 이 세 작곡가의 거장 음악을 선보이며, 그 판단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보여준다. 쇤베르크 악파에 중요한 영감을 준 작곡가는 요하네스 브람스였는데, 그의 햇빛 찬란한 교향곡 2번이 마지막 곡으로 연주된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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