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머레이 페라이어에게 듣는 음악에 대한 그의 생각과 느낌 머레이 페라이어와 사이먼 래틀의 슈만 피아노 협주곡
이번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해석에서도 볼 수 있듯이, 머레이 페라이어는 위대한 피아노의 시인들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이 협주곡의 특징인 자유로이 흐르는 선율, 온화한 속삭임, 낭만적인 열광을 탁월하게 구현해 낸다. 밝은 느낌의 부드러운 장례미사인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도 그에 못지 않게 섬세한 작품이다. 사이먼 래틀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베를린 방송 합창단을 지휘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머레이 페라이어
케이트 로열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베를린 방송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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