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말러 교향곡 2번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은 거대한 형이상학적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가장 먼저 장례식이 등장하고, 인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악장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인간의 믿음과 부활이 교향곡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는 이 작품의 초월적인 면과 화려한 음향을 들려줄 수 있는 이상적인 지휘자이다. 그런 그가 1993년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말러 교향곡 2번을 연주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실비아 맥네어
야르트 판 네스
에른스트 젠프 합창단
© 1993 EuroArts Music International, VIDEAL / brilliant media, S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