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자비에르 로트와 타베아 치머만

파울 힌데미트는 타베아 치머만이 특별한 애착을 품고 있는 작곡가다. 그러니 치머만이 2020/21 시즌의 상주 예술가로서 힌데미트의 비올라 협주곡 〈백조 고기를 굽는 사나이〉를 선택했다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이 독특한 곡명은 3악장 선율의 바탕이 된 독일 민요 덕분이다. 한편 벨러 버르토크 역시 민속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디베르티멘토를 작곡했다. 그의 작품에서는 루마니아와 헝가리 춤곡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프랑수아 자비에르 로트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의 첫 곡은 가볍게 들어넘길 수 없는 빈 고전주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의 교향곡 1번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프랑수아 자비에르 로트
타베아 치머만

© 2020 Berlin Phil Media GmbH

연관 인터뷰

아티스트

프랑수아 자비에르 로트 지휘자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작곡가
파울 힌데미트 작곡가
타베아 치머만 비올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작곡가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하프
벨러 버르토크 작곡가

사용자 맞춤 추천 영상

고객센터 연락하기
사용 방법 뉴스레터 기관 계정 티켓 상품권
법적고지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