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베아 치머만의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이번 음악회에서는 두 가지 역할을 행하는 상주 예술가 타베아 치머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녀는 비올리스트로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제1 악장 노아 벤딕스 발글레이와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한다. 이는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기교 넘치는 대화가 매력적인 밝은 작품이다. 그뿐만 아니라 치머만은 지휘자로서 카라얀 아카데미 장학생들이 연주하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세레나데 2번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두 개의 팔중주곡을 이끈다.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
타베아 치머만
노아 벤딕스 발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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