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렌보임의 브루크너와 슈베르트
다니엘 바렌보임은 1964년 “뛰어난 연주”(타게스슈피겔)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1살이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찬사 속에 지휘자 데뷔 무대까지 치렀고 그때부터 그와 베를린 필하모닉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렌보임이 브루크너의 교향곡 4번 “로맨틱”과 좀처럼 듣기 힘든 합창 칸타타 〈헬고란트〉, 슈베르트의 〈물 위의 영혼의 노래〉를 지휘한다.
베를린 필하모닉
다니엘 바렌보임
베를린 방송 합창단 남성 단원들
에른스트 젠프 합창단의 남성 단원들
© 1992 EuroArts Music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