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은숙과 바버라 해니건에게 듣는 〈사이렌의 침묵〉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브람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은 단호한 비타협적 태도로 음표 뒤에 숨은 진실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그 덕에 그의 녹음은 모두 귀중한 희귀본으로 여겨진다. 2015년 6월 음악회에서 그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이번 사이먼 래틀 경과의 연주는, 시적으로 부유하며 활력을 품고 있으면서도 후기 낭만주의의 어두운 성찰로 가득 찬 브람스의 작품만큼이나 다양한 면모를 담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바버라 해니건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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