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래틀과 다니엘 바렌보임의 버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1번
1964년 다니엘 바렌보임은 버르토크의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엄청난 갈채를 받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했다. 2018년 영상에서 그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과 함께 다시 한 번 이 매력적인 작품에 헌신한다. 이 곡에서는 피아노가 무지막지한 타악기로 변신한다. 휘몰아치는 에너지는 음악회의 나머지 작품들, 팡파르가 인상적인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와 생기발랄한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에서도 접할 수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먼 래틀 경
다니엘 바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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