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 얀손스와 예프게니 키신

마리스 얀손스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후기 낭만주의 가족 모임 같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이 그의 장인 프란츠 리스트의 위압적인 피아노 협주곡 1번과 한데 어우러진다. 그리고 리스트가 창시한 교향시 장르를 완성시킨 정신적인 후계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명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들을 수 있다. 게다가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예프게니 키신을 만날 수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마리스 얀손스
예프게니 키신

© 2019 Berlin Phil Media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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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마리스 얀손스 지휘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작곡가
예프게니 키신 피아노
리하르트 바그너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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