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주제로 한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대의 상징은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음악회 시리즈였다. 1992년 이 음악회의 중심에는 프로메테우스 신화가 있다. 베토벤, 리스트, 노노의 작품들이 연주되고, 프로그램의 절정은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협연하는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기교 넘치는 〈프로메테우스〉다. 크리스토퍼 스완 감독의 독창적인 영상도 주목할 만하다.
클라우디오 아바도
베를린 필하모닉
마르타 아르헤리치
© 1992 EuroArts Music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