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타 아르헤리치의 베를린 필하모닉 귀환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회는 언제나 사건이다. 그녀가 베를린 필하모닉에 7년만에 귀환한 2014년 11월의 초청연주도 그랬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낭만주의 음악의 상징인 슈만의 열정적인 피아노 협주곡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는 이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3번도 연주했다. 낭만 시대를 러시아적 관점에서 반영하는 작품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리카르도 샤이
마르타 아르헤리치
© 2014 Berlin Phil Media Gm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