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라파엘 하에거의 안나 비니츠카야 인터뷰 이반 피셔와 안나 비니츠카야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숨막힐 만큼 기교적이고, 화려하리만치 다채롭고, 때로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전위적이다. 국제적으로 이미 인정을 받은 피아니스트 안나 비니츠카야가 이 곡으로 베를린 필하모닉에 데뷔한다. 미코 프랑크를 대신해서 무대에 오르는 이반 피셔는 그밖에도 두 곡의 인상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벨의 유명한 발레음악 〈다프니스와 클로에〉와 신선하고 낙천적인 드뷔시의 멋진 초기작 〈봄〉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이반 피셔
안나 비니츠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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