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나 말비츠의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 무대
요아나 말비츠는 지휘대에 오르면 “첫 음부터 청중을 사로잡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런 자세로 눈부신 경력을 쌓아온 말비츠는 에르푸르트와 뉘른베르크를 거쳐 2023년부터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베를린 필하모닉 데뷔 무대에서는 프로코피예프, 힌데미트, 라벨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음향 세계를 선보인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의 협연은 안나 비니츠카야가 맡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요아나 말비츠
안나 비니츠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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