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뷔네 투간 소키예프의 프로코피예프와 라벨
이번 야외 음악회를 통해 베를린 필하모닉과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음악감독 투간 소키예프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진가를 마음껏 발휘한다. 청중은 풍자 영화 〈키제 중위〉를 위한 프로코피예프의 유머 넘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모리스 라벨의 반짝거리며 감각적인 연가곡 〈세헤라자데〉(독창: 마리안느 크레바사)로 동방을 여행하고, 프로코피예프의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역사상 가장 유명한 러브스토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투간 소키예프
마리안느 크레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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