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에는 필하모니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가 열렸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90세의 메나헴 프레슬러의 데뷔 무대, 바덴바덴과 베를린에서 열린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 공연을 꼽을 수 있다.